영화 '소년들' 출연진, 실화 정보 : 억울한 소년들의 누명, 진실은 무엇인가?

 영화 '소년들'은 26년 전, 억울하게 살인자로 몰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무리한 수사와 진실을 은폐한 사람들, 그리고 진범을 추적하는 형사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 끝까지 파헤쳐 봐야겠죠?

 

영화 정보

제목: 소년들(2023) (15세 이상)

감독: 정지영
출연 :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외

장르 : 드라마, 범죄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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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줄거리

등장인물

 

🕵️‍♂️ 황준철 (설경구)

: 정의감 넘치는 열혈 형사, 황준철은 새로 부임한 형사입니다. 부임하자마자 과거 사건에서 이상한 점을 느끼고, 소년들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직감하는데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라는 생각으로 사건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 최우성 (유준상)

: 실적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냉혹한 경찰, 최우성은 사건 당시의 책임 형사로, 실적에 목숨을 거는 인물입니다.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보다 누군가를 빠르게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죠.

 

 

👩 윤미숙 (진경)

: 모든 걸 목격한 그녀, 이제는 진실을 말한다 윤미숙은 사건 당시의 유일한 목격자입니다. 하지만 당시의 강압적인 수사와 두려움 때문에 오랜 시간 침묵했죠.

 

 시간이 흘러 자신이 본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황준철을 찾아갑니다.

 

👨‍🦱 소년들 (강력한 존재감의 세 배우)

: 평범한 소년에서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이 사건의 피해자는 바로 삼례에 살던 세 명의 소년들입니다. 그들은 단지 가난한 동네 아이들이었을 뿐인데, 경찰의 강압 수사에 의해 살인자로 몰리게 됩니다.

 

 감옥에서 억울한 시간을 보내며 점점 세상에 대한 불신과 절망을 키우지만, 결국 진실을 밝히기 위해 황준철과 함께 싸우게 됩니다.

 

 

줄거리

 

 1999년, 삼례의 작은 슈퍼에서 강도치사 사건이 발생! 하지만 범인으로 지목된 건 동네 소년 셋? 경찰은 사건을 빨리 종결하려 무리한 수사로 소년들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그들은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됩니다.

 

 그러던 중 새로 부임한 형사 황준철(설경구)이 진범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재수사에 나서지만, 진실을 숨기려는 기득권 세력의 방해가 만만치 않은데요.

 

 16년 후, 사건의 목격자와 소년들이 다시 나타나며, 숨겨졌던 진실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과연 소년들은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실제 이야기

 

 '소년들'은 1999년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서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을 바탕으로 합니다. 당시 77세 할머니가 강도들의 침입으로 질식사하였고, 경찰은 동네 청년 세 명을 범인으로 지목해 징역 3~6년을 선고받았는데요.

 

 그러나 이후 진범이 따로 있다는 첩보가 접수되어 재심이 이루어졌고, 2016년 이들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재심 또한 박준영 변호사의 노력 덕분에 당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청년들이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건 당시 판사였던 현 박범계 의원은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박범계의원 기사 바로가기

 

제작 속 이야기

정지영 감독의 선택

 

 정지영 감독은 원래 약촌오거리 사건을 다룰 계획이었으나, 해당 사건의 영화화가 이미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박준영 변호사의 추천으로 삼례 사건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캐스팅 과정

 : 배우 허성태는 원래 캐스팅되지 않았으나, 설경구의 추천으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영화 '블랙머니'에서의 연기를 본 설경구의 제안 덕분이었는데요.

 

 그의 추천이 아니었더라면, 허성태 배우의 연기를 못봤겠네요

 

 

[출처]

네이버 영화'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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