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 출연진, 실화 및 기본 정보 : 실화를 바탕, 박준영 변호사의 이야기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싸운 변호사와 한 청년의 이야기, 영화 ‘재심’!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정의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특히 박준영 변호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더욱 큰 울림을 주죠. 부조리한 사법 체계에 맞선 그들의 싸움, 함께 들여다볼까요?

 

영화 정보

제목: 재심(2017) (15세 이상)

감독: 김태윤
출연 : 정우, 강하늘, 김해숙 외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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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줄거리

등장인물

 

🔹 이준영 (정우 분)

: 돈 없고, 명예도 없는 열정만 있는 변호사. 처음엔 현우의 사건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려 하지만, 점점 진실을 밝히는 데 몰입하게 됩니다. 준영의 인물상은 박준영 변호사를 모델로 했습니다.

 

🔹 조현우 (강하늘 분)

: 억울한 누명을 쓴 청년. 경찰의 강압 수사로 살인자가 되어 10년을 복역했지만, 출소 후에도 사회의 차별과 냉대에 시달립니다. 준영과 함께 재심을 준비하며 인생의 희망을 되찾습니다.

 

🔹 순임 (김해숙 분)

: 현우의 어머니.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인물로, 깊은 모성애를 보여줍니다.

 

 

줄거리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 사건의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강하늘)는 경찰의 강압 수사로 인해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갑니다.

 

 10년 뒤, 그는 변호사 이준영(정우)을 만나 재심을 청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부조리한 법체계와 싸워 정의를 찾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실제 이야기

 

영화 ‘재심’은 실제 사건인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 사건은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당시 경찰은 사건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최모 군을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최 군은 경찰의 강압 수사로 인해 억울하게 자백했으며, 10년 동안 교도소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아 재심을 청구했고, 최 군은 결국 2016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제작 속 이야기

촬영 장소

 영화의 주요 사건이 발생하는 '약촌오거리'를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전국의 오거리를 찾아다녔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전라북도 김제의 한 장소가 선택되었으며, 실제 사건이 일어난 시간대를 재현하기 위해 대부분의 촬영이 새벽 시간에 진행되었다고합니다.

 

감독의 원칙

 김태윤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면서 세 가지 원칙을 세웠다고 합니다

 

1)실제 인물들과의 인간적 유대를 중요시할 것 2)최대한 디테일하게 캐릭터와 사건의 경위를 파악할 것 3) 영화의 결과물이 실제 인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

 

이를 위해 감독은 실제 사건의 당사자들과 만나 그들의 경험을 듣고, 이를 영화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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